반응형

실화 및 살아있는 대사 3

(타협, 장인정신) 피아노 조율사 명장 이종열의 한마디

대한민국 조율 명장 1호 이종열 피아노 조율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tvn 유퀴즈에 나와서 한 말을 꼽아봤다. 4만회 이상의 피아노 조율을 한 이종열 명장에게 MC가 이런 질문을 한다. " 조율 명장이 생각하는 조율이란?" 당연하게 음색을 정확하게 내는 정음이라고 대답할 것 같았는데 의외의 대답을 한다. 바로 '타협'이라고 대답한 거다. "내가 '도'인데, 주변의 음들에게 묻고 허락을 구한 뒤에 도는 그 자리에 선다. 그리고 도는 나머지 건반들과 함께 화음을 만든다." 유퀴즈 피아노 조율사 명장 이종열 이야기 많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말이다. 경영이나 사람관계에 있어서도 조율, 즉 타협이 필요하다. 피아노 건반 중에 단 한 개의 건반만 오차 없는 정음을 내고 있다고 하자. 그걸 고집하면 ..

(CEO, 사업가) 캐릭터를 위한 아이디어, 글귀 모음

경영 혹은 비즈니스, 사업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를 쓸 때 글감이 될 수 있을 만한 것들을 모아봤다. CEO의 캐릭터나 사업가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을 때, 그들의 생각과 마인드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래는 실제 지인이 모 경영인이 집필한 책에서 뽑아낸 내용임. [에피소드]상대와 A, B 두 개의 합작회사를 내려했다. 상대는 A의 계약서, 우리는 B 계약서를 준비하면서, A가 본인들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지분율을 조장하면, 우리는 B계약서를 A가 쓴 그대로, 법인명과 숫자만 뒤바꾸어 건네었다. [실패에 대하여]실패의 흔적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안과 초조, 남들의 시선에 위축되기 마련이다. 실패는 이성적인 머리로 기억할 필요가 없다. 감성적인 교훈 정도로 간직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머릿속에..

(스포츠, 감독)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전에 대한 프리미어팀 감독 인터뷰

축구 스포츠물 쓸 때, 영국 프리미어 팀에 출전하는 주인공 등이 등장할 때 참고하면 좋을 좋은 인터뷰를 가져와봤다. 다들 아시다시피 영국 프리미어 축구에서 뛰는 손흥민 선수를 예를 들어볼 텐데, 실제 감독들의 발언에서 굉장히 드라마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 상황23/24 시즌 토트넘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환상적인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안그래도 부상 때문에 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는 손흥민이 국대 친선 경기에 소집당함. 토트넘 팬들뿐 아니라 국내 팬들도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손흥민 선수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 정도는 쉬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음. 다행히 친선경기인 대한민국과 튀니지 전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쉬었지만 베트남 경기에서 풀경기를 뛰게 됨. 이를 두고 쉬게 좀 놔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