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대사

CEO, 사업가 캐릭터를 위한 아이디어, 글귀 모음

고죠샘 2025. 1. 18. 15:10
반응형

경영 혹은 비즈니스, 사업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를 쓸 때 글감이 될 수 있을 만한 것들을 모아봤다. CEO의 캐릭터나 사업가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을 때, 그들의 생각과 마인드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래는 실제 지인이 모 경영인이 집필한 책에서 뽑아낸 내용임.

 

[에피소드]

  • 상대와 A, B 두 개의 합작회사를 내려했다. 상대는 A의 계약서, 우리는 B 계약서를 준비하면서, A가 본인들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지분율을 조장하면, 우리는 B계약서를 A가 쓴 그대로, 법인명과 숫자만 뒤바꾸어 건네었다.   

[실패에 대하여]

  • 실패의 흔적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안과 초조, 남들의 시선에 위축되기 마련이다. 실패는 이성적인 머리로 기억할 필요가 없다. 감성적인 교훈 정도로 간직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 머릿속에 남아 있는 실패의 흔적은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 자의 인생은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다. 더 이상 꿈꾸지 않고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 자에게 성공이란 요원한 일이다. 실패의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어재의 실패는 어제의 실패일 뿐이다. 

  • 넘어진 사람을 비웃지 마라. 그들은 가고자 한 것이다. 

[성장에 대하여]

  • 항상 다른 학생들보다 앞서거나 뛰어나려 하지 말고 매사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라. 
  • 수업료에는 교수님께 드리는 질문의 값도 들어 있으니, 궁금하거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참지 말고 질문하라.
  • 내 마음에서 느끼는 감정은 생각을 일으키고, 생각은 행동의 원인이고, 행동이 쌓이면 운명이 된다. 즉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내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 악기 줄을 너무 세게 감아 버리면 터지고, 덜 감으면 원하는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는다. 견딜 만큼 감아야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 즉, 내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고민하라

[키워드] 

  • 혁신
    - 혁신의 어원을 살펴보면 한자로 '가죽 혁(革)'에 '새로울 신(新)'으로 쓴다. '가죽 혁(革)'과 '가죽 피(皮)'는 엄연히 다르다. 중국 주나라 유교 경전 <주례>에서는 '가을에는 피를 거두고 겨울에는 혁을 거둔다 (추렴피(秋斂皮) 동렴혁(冬斂革)' 라고 했다. '피'는 짐승 가죽을 통째로 벗겨낸 것이고, '혁'은 짐승 가죽에서 털을 다듬고 없앤 것이라 설명한다. 따라서 '혁신'은 단순하게 가죽을 벗겨낸 정도가 아니라 가죽을 가공해 보다 새롭게 바꾼다는 뜻이다.

  • 유심소작 (唯心所作)
    긍정적인 생각에는 긍정적인 마음이 따라오고, 부정적인 생각에는 부정적인 마음이 따라온다. 결국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랐다.
  • 의인막용 용인물의 (疑人莫用 用人勿疑)
    사람을 의심하면 쓰지 말고, 썼거든 의심하지 말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