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드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개인적으로 여러번 본 미드를 꼽으라면 저는 앨리맥빌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1997년에 시작해 2000년까지 5시즌을 선보인 드라마인데요. 아날로그, 향수, 90년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레이 아나토미'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금발이 너무해' 그 시즌 즈음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장르 > 법정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메인 캐릭터 > 앨리맥빌 (Ally Mcbeal) 주인공을 이렇게 설명하면 와닿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 있을만한 딱 그런 사람입니다."아니, 얼굴도 이쁘고, 똑부러지고, 직장도 괜찮고, 성격도 뭐, 살짝 까탈스러울 때도 있긴 한데 의외로 허당기도 있어서 귀엽게 보일 때도 있어. 진짜 다 괜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