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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2

주술사 VS 제령사 VS 퇴마사? 어떻게 구분하고 쓰는 게 좋을까? (+작품예시)

귀신이나 악령을 다루는 세계관을 짜다보면 헷갈리는 게 있습니다. 뭔가 비슷비슷한 개념인데 쓰는 워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개념적인 차이와 어떻게 작품에서 다룰 수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1. 개념적 차이제령사(除靈師)‘제령(除靈)’은 떠도는 영혼이나 원혼을 달래거나 정화하여 저승으로 보내는 것을 의미해.주로 귀신, 원귀, 영혼 등을 상대하며, 이들의 한을 풀거나 위로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음.폭력적인 방법보다는 의식, 주술, 경문, 부적, 공양 등을 사용하여 영혼을 편안하게 떠나게 함.현대적으로 보면 무속인, 영매, 샤먼과 비슷한 역할을 할 수도 있음.퇴마사(退魔師)‘퇴마(退魔)’는 마귀나 악령을 쫓아내는 것을 의미해.주로 악귀, 마물, 요괴, 악령 등 강한 초자연적 존재와 싸..

소재조사 2025.02.19

도깨비부터 게임까지, 다양한 '헌터물 세계관' 배경과 설정 예시

판타지물은 상상력을 무한하게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장르입니다. 근래의 헌터물 게임 설정을 따온 것들이 인기가 많지만, 게임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헌터물의 세게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헌터물의 세계관은 괴물이나 초자연적 존재를 사냥하는 헌터(사냥꾼)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설정을 가집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될 수 있으며, 현대, 판타지, SF 등 여러 장르와 결합이 가능합니다. 몇 가지 흥미로운 헌터물 세계관 아이디어를 제시해보겠습니다.1. 도깨비 사냥꾼 (한국 전통 판타지)배경: 조선 후기 또는 현대 한국. 인간 세계와 요괴 세계가 겹쳐 있으며, 일부 인간들은 도깨비나 요괴를 사냥하는 헌터로 활동한다.설정:도깨비들은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일부는 ..

소재조사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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